2019.02.15 조회수 24태강아파트는 21평과 25평으로 이뤄진 소형평수의 1700여세대로 이뤄진 대단지입니다
화랑대역 3번출구에서 약 5분정도이고 개찰구에서 아파트단지까지 약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아파트관리소에는 자주 방문은 안해봤지만 직원 3~분 정도에 소장님 등등 해서 계시는데 대단지다 보니 상당히 체계적입니다.. 약 20년 된 아파트인데도 상당히 관리가 잘되어있습니다 우수아파트로 작년에 선정도 된것 같아요 (조금 소장님이 관리하는데 관심이 많은 듯합니다) 대신 아무래도 소형평수의 대단지다보니 가구수가 많아서 인건비 공동전기비 등의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편이네요.. 현재 21평사는데 10~15정도 나옵니다 (둘만 살때는 5~7나오기도 했는데 아이때문에 전기나 난방이 느네요) 그래도 다른 아파트들보다는 적게 나오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음식물 쓰레기는 카드키로 자동종량되는 기기로 관리되고 일주일에 한번 재활용 수거일이 있습니다. 근처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지하주차장도 큰 편이나 아파트와 주차장이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신식아파트는 아닙니다.
단지안에 사립어린이집 유치원이 있고 경로당도 있고 아파트 단지들 1층들에 가정어린이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같이 붙어있는 상가에 태권도장 소아과 학원 분식 세탁소 미용실 문방구가 있고 아파트 정문 바로 건너편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서 학교에도 가깝고 바로옆에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이 있어서 도서관 아이들놀이공간 (탁구 오락 등등) 공부공간 문화클래스 (어린이발레 미술 어른들 클래스 등도 있는듯) 마을행사도 하고 동사무소도 화랑대역 앞에 바로 있어서 업무 보기에 좋습니다.
아파크 바로 주변에는 유흥가가 없고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서울과기대학교가 있어서 대학가 상권 & 유흥권이 공릉역부터 연결되어 있고 새로 열린 경춘선 숲길로 산책 하거나 하는 것도 좋고 공트럴 파크라 불릴만큼 환경이 좋아져서 맛집 까페 등이 들어와서 저녁때 많이들 가곤합니다 (약 도보7분거리)
주변에 서울산업대 서울여대 삼육대 등이 있고 육사나 태강릉 같은 문화유적지가 있어 높은 건물이 들어서기 어렵고 자연구역이 좀 많이 있어 다른 서울지역에 비해 공기가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다만 바로 옆에 재개발 건축이 2018년부터 진행중이라 조금 이제 어떨지.. 다 완성되면 상권이나 주변환경은 더 좋아지긴 하겠지만요)
단점은 이게 조립식 아파트라 튼튼은 한데 방음에 좀 취약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여럿되거나 하면 큰평수로 이사가는 편이라 자주 사람들이 바뀌는 편이긴한듯 합니다
리브온유저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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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태강(10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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