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거침없는 ‘성장가도’... 사람·일·미래 ‘3박자’
2024.04.06 조회수 17🔸 28년 연속 인구 ‘쑥쑥’… 63만명 넘어 100만명 시대로
삼성전자 고덕산단 유치 시너지… ‘반도체’ 지역 특화산업 육성.
2030년 고용 유발 130만명 전망… 주택보급에도 박차
미래의 에너지 ‘수소도시’ 도약… 생산·가공·유통 원스톱 추진.
■ 28년 연속 인구 증가세
지난해 말 기준 평택의 주민등록인구수는 59만1천22명이다. 1995년 통합 당시 주민등록인구수가 32만1천636명이었음을 고려하면 매년 9천600여명씩 증가한 셈이다.
■ 비결은 특화 산업 정착·주택 보급
평택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삼성전자 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을 정착시키고 인구 유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주택 보급에도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삼성전자를 고덕산단에 유치한 뒤 이를 구심점으로 삼아 계속 반도체 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평택으로 유입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주택 보급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택 주택수는 2015년 17만3천594가구에서 2022년 23만9천451가구로 증가했다. 7년밖에 안 되는 기간 6만5천857가구가 증가한 것이다.
■ 수소, 평택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평택은 반도체 산업 특성화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지역 특화산업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시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수소생태계 구축이다.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수소산업을 선점하고 더 나아가 미세먼지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평택 대기까지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추진 중인 수소생태계는 수소의 생산과 가공, 유통과 활용까지 아우른다. 2022년 7월 평택 포승읍에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