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 상가 '텅텅'…기숙사로 바꾸면 어떨까?
2024.04.08 조회수 14🔸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국내 시장 공략 빈 상가, 임대형 기숙사로 활용방안 찾으면 어떨까? 3월 이커머스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를 보면 알리익스프레스 887만명, 테무 829만명에 달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가 신선식품 판매까지 시작하면서 이마트나 롯데마트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마트보다 자금이 열악한 아파트 상가나 대형 복합상가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로 빌라나 오피스텔 전세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월세가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대학가 원룸 월세는 이미 100만원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주거비가 급증하니 청년이나 신혼부부, 저소득층의 소비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나 직장 근처에 있는 중대형 상가나 아파트 상가는 공실이 늘어나면서 임대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비어있는 상가나 중소형 오피스를 '임대형 기숙사'로 전환한다면 빠르게 공급이 늘어날 것이고, 상가 공실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온라인 쇼핑몰에 치여 공실이 쌓여가는 상가를 살릴 방법입니다. 다만 이렇게 만들어지는 공간은 청년과 신혼부부, 저소득층의 주거비 절감에 기여해야 합니다. 역세권 청년주택이나 공공지원 민감 임대와 같은 조건을 적용, 주변 시세보다 10~15%는 저렴한 임대료를 매겨야 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토지주택공사(SH)가 직접 매입해서 리모델링하고 매입임대 형식으로 월세를 주거나 기업형 임대사업자 또는 중소규모 임대사업자가 직접 리모델링하고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운영해도 됩니다. 또한 제2의 고시원이 아닌 대학교 기숙사 형태로 전용 공간과 공유 공간을 배치해 경제적인 공유주거 형태를 구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