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돌 in 푸꾸옥]#3. 여행자 거리 상권
10달전 조회수 152🐧 주말 대낮인데 사람이 그리 많진 않네요. 옆에 나이트 마켓 야시장 열리면 넘쳐날 것 같긴 한데요. 발리 같은 대형 관광지와 비교하면 규모도 작고 많이 활성화되진 않은 느낌입니다. 여행자거리 상권 중심인 킹콩마트는 기념품과 먹거리 사려는 사람들이 늘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네요. 길거리 매점 보다 과일 가격이 더 싸요. 곳곳에 한글 점포가 많듯 마케팅이 한국인 위주로 돌아가는데요. 여기 마켓메이커가 한국인들 입니다. 현지인 상인들 배후에 한국 사장님들이 껴있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마구 알려진 메이저 상권 아닌 커져가는 새로운 분위기가 재밌고요. 지금도 확실한 맛집이나 앵커 스팟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여행자거리에서는 킹콩마트, 짭퉁 티셔츠 판매점, 라탄 판매점, 크록스집 정도가 한국인 필수 방문 코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