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상폐사유 발생
2024.04.09 조회수 21▫️ 코스피 상장 기업 가운데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곳은 태영건설과 카프로, 이아이디, 국보, 한창,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이다.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새롭게 감사인 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한 곳은 위니아에이드와 이화전기, 위니아 등 30곳이며 2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 사유가 발생한 곳은 한국테크놀로지, 셀리버리, KH건설, 비덴트 등 10개사다.
👉 태영건설, 보증한도 1조 웃돈다···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감
신용등급 ‘AA’서 지난 2월 ‘B’로 전환
보증한도도 1조1288억으로 57% 줄어
대주단 약속에 1조5000억+α 달해‘넉넉’
태영건설의 건설공제조합 보증한도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 후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주요 채권은행이 추가 보증지원까지 약속하면서 사실상 태영건설은 보증 안전망을 이중으로 갖춘 상태다. 보증한도가 크면 신규 수주나 공사 진행에 걸림돌이 줄어 워크아웃 성공 가능성도 커진다.
업계에선 태영건설 부도시 업계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 현 정부 출범 후 워크아웃 1호 기업이라는 상징성 등이 보증한도 설정에도 감안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태영건설은 자금난을 겪는 여타 중소건설사와는 다른 특수 사례로, 건설업 전반에 퍼진 위기감은 여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