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페이지도 가짜가 있다
10달전 조회수 164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아파트 청약시에도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최근 충난 아산의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2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사사이트를 주의하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와있습니다. 현재접속한 홈페이지가 유일한 공식홈페이지라는 이야기도 쓰여있었는데요. 이전에도 경기 이천시의 롯데캐슬센트럴페라즈스카이, 부산 금정구 더샵금정위버시티 등 다른 단지에서도 이런 문구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 올라왔었는데요. 분양 단지를 내세운 유사 홈페이지는 분양 계약을 이끌어 내고 수수료를 받으려는 브로커가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행사는 분양시에 계약을 더 끌어내기 위해 브로커를 이용하곤 합니다. 분양받을 사람을 데려오면 어느 정도의 수수료를 주는 방식인데요. 계약당 수수료는 적게는 200만~300만원에서 많게는 700만~800만원까지 책정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부동산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를 하지만 간혹 이렇게 비슷한 주소의 사이트를 개설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수요자 입장에서 아파트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신상정보와 연락처 등을 적게하고 이러한 정보들을 시행사에 넘기고 계약을 하면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로 명백한 불법입니다. ✔️일종의 피싱인 것인데 이를 건설사에서 잡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겠지만 그전에 수요자입장에서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사이트 주소를 확인하고 공지사항 등을 잘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런 불법적인 상황들이 벌어지면 쓸데없는 수수료로 시행사는 돈을 쓰게 되고 분양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방에서 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만큼 지방의 아파트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서울의 인기 있는 지역들은 따로 홍보 없이도 완판이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부동산 시장도 어서 온기가 돌길 기원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0880?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