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1 조회수 45《추석이후 아파트시장 흐름은?》
7월 한국 부동산원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공개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여러 우려속에서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올들어 7월까지 11%나 급등했다는 사실이다.
데드캣바운스 논란을 불식시키고 남을 수치다.
하지만 정부의 가계대출 제한에 대출금리 상승, 역전세난으로 향후 반등세는 다소 주춤해질 수 있다.
또 아파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다세대, 연립주택등 비 아파트는 구조적 불황에 빠진게 아닌지 걱정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 실거래가 아파트가격은 지난해말에 비해 11.17%올랐다.
8월 잠정치는 0.64%상승인 점을 미뤄 반등세는 좀 더 지속될 것이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거래량은 19일 현재 3567건이다.
아마도 9월말까지 집계하면 8월거래량은 3600~3700건대를 유지할 것이다.
예년보다 많지는 않지만 3000건대를 유지하고 있다.
7월 기준 서울 아파트는 고점대비(2011년 10월)대비 83.7%수준으로 회복했다.
시세는 2020년 11월 수준이다.
수도권은 올들어 7월까지 7.57% 올랐다.
8월 잠정치도 0.71%상승으로 나타나 서울보다는 높다.
전국은 7월까지 4.41% 올랐고, 8월 잠정치는 0.53%상승이다.
지방 아파트시장은 반등의 힘이 약하다.
올들어 7월까지 1.25% 상승했고, 8월 잠정치는 0.34%상승이다.
하지만 연립, 다세대 주택 실거래가지수는 8월 잠정치가 큰 폭 하락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올들어 7월까지 1.14%올랐는데 8월 잠정치는 -1.22%로 나타났다.
반등치를 다 까먹을 판이다.
전세사기, 빌라사기 여파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 결론
1.서울과 수도권 실거래가 지수가 7월에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
2.지방과 차별화가 심해지고 있다.아파트와 비아파트간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3. 올들어 아파트값 반등은 대출증가가 크게 영향을 미쳤다.
정부의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판매 중단, 50년 만기 대출 제한 등 대출제동은 수요를 일부 둔화시킬 것이다.
4. 기대심리가 아직 꺾이지 않아 당장 시장 흐름은 약세보다는 상승세 둔화로 나타날 것이다.
공급부족 불안심리, 고분양가 후폭풍을 감안할때 가을에는 하락세로 진입하진 않을 것이다.
추석이후는 매도자와 매수자간 눈치싸움 속 소강 정도로 봐야할 것 같다.
수요부진이 지속되면 약보합세는 연말이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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