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제학교 vs 미국 보딩스쿨

2023.09.21 조회수 38내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데요 영어실력도 키워주고 국제적인 감각도 키워주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역시 대학입시인데요 국내 SKY 또는 미국 아이비리그 입학 목표입니다. (아직 국내와 외국 대학 중 어디로할진 결정 못했네요^^) 우선은 즐겁게 학교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는 익힐수 있는 환경에서 아이 교육시키고 싶습니다. 송도 채드윅이나 제주에 있는 KIS, BHA, NLCS 등 국제학교 또는 미국 보딩스쿨 중 선택하려합니다. (국제학교 정도는 보낼수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국제학교나 미국 유학이나 모두 부모 모두 함께 이동해서 같이 생활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여러분들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시나요? 가성비나 교육환경, 기타 생활이나 문화적인 돌발이슈 등 자신의 경험이나 의견으로 조언 많이 주시면 고견 참고하려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학군/교육/육아

동작구 대방동

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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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정하시고 가시는게 맞아보입니다. SKY가 목표라면 한국내 국제학교는 비추입니다.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 확률이 높구요. 무엇보다도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습격차가 큽니다. 한국 국제학교를 보내시려면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미국유학이라면 부모가 모두 외국에 산다는 전제하에 12년 특례로 SKY가 가능하니 미국 명문대나 한국으로 복귀가 다 가능합니다. 다만 유학생활이 아이 정서에 맞지 않으면 힘들어할 수 있으니 아이성향이나 여건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세요.

2023.09.25

bang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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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2023.09.26

왜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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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질문에 답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듯요...ㅎㅎㅎ 근데 최근에 대기업 근무하는 명문대 나오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요즘 의대 말고는 명문대 큰 의미 없는거같다. (스카이 출신이나 다른 대학 출신이나 같은 직장, 같은 연봉 받으니까) 의대 떡잎이 안보이면 사교육 적당히 시키고, 사교육 시킬 돈으로 재테크해서 부동산을 하나 물려주는게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점점 자녀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가 저물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거 보니 이미 부자이신거 같지만 ㅎㅎ)

2023.09.22

bang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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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