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주공1단지 재건축과 전철 호재

7달전 조회수 87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 정밀안전 E등급 통과되었습니다. 지금은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단계입니다. 재건축으로는 강북구에서는 가장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번동주공1단지는 용적율이 160%여서 다른 곳보다 수익율이 높습니다. 그 때문인지 원래 거주민보다 투자자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노원역앞 상계주공6단지는 용적율이 190%가 넘습니다. 재건축의 경우 입지, 교통도 중요하지만 용적율이 낮을수록, 작은평수 밀집보다 큰평수가 많은 곳일수록 수익이 좋습니다. 번동주공1단지의 경우 재건축이 되면 2000~2500세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2년후인 2026년 7월 경전철 개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마을버스, 시내버스가 있어서 인근 지하철 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장위뉴타운과 꿈의숲, 우이천을 옆에 두고 있고 단지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옆단지가 임대아파트라는 점과 단지내 큰 상가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월계 이마트, 창동 농협하나로, 미아사거리 이마트, 신창 재래시장 등이 자동차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서 장보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