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조회수 15"낙화야~!"
어두운 밤 하회마을 만송정 앞 부용대 절벽위에서 솔갑단 불덩어리가 떨어진다.
절벽과 만송정을 연결하는 **줄에 매달린 낙화봉이 폭죽처럼 불꽃들을 밤하늘에 수놓는다.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는 낙동강 물위에선 달걀 불이 떠내려오는 불꽃 장관들 속에서 배가 유유히 떠간다.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표적 양반 뱃놀이 문화의 진수인 '선유 줄불놀이'의 모습이다.
안동시는 올해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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