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캠프킴 부지 둘러보기
2024.04.14 조회수 40🐧 작년 말 즘 LH에서 개발구상계획 용역 착수한 용산 캠프킴 부지입니다. 일제감정기 시절 일본군의 군수 보급창고로 활용한 곳입니다. 이후에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기도, 보급 역할을 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미군이 평택으로 떠나고 반환하며 놀고 있는 땅이 되었죠. 펜스치고 토지 정화작업 상태입니다. 실제로 걸어 보니 부지가 엄청 큽니다. 용산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14000평 가량의 땅이고요. 용산공원조성특별법 적용을 받아 공공주택, 업무, 상업, 문화 시설이 가미된 고밀 복합 개발 예정지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또 한번 용산이 떠들석하겠지요. 용산공원을 미국 센트럴 파크와 많이 비유를 하는데요. 이미 캠프킴 부지 주변에 초고층 오피스와 주상복합들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면 미래에 가장 센팍과 비슷한 모습이 될 곳이 바로 이곳이라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