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범다은센트럴파크뷰

2019.02.28 조회수 92008년 입주시작과 동시에 풍성신미주 아파트에 살기 시작해서 8년을 살았었네요~ 동탄에 많은 아파트들이 있지만 평수대비 정말 넓게 빠진 구조에요. 수납도 적지 않아요. 다만 주방이 다른방들에 비해좀 작은감이 있긴해요. 층간소음은 있긴하지만 타 아파트에도 살아본 결과 제가 살아본 아파트중 제일 적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혁신초등학교인 금곡초를 길 건널 필요없이 숲길따라서 걸어서 등교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학교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 등교 가능한 푸른중학교는 길을 두개 건너고 중간 걸음으로 15-20분정도 걸어여 해요. 고등학교는 예전에 우수한 학생이 많이 다녔던 동탄고등학교 걸어서 5분이요. 주변 시설은 단지내 마트 이외에는 거의 다른 곳으로 가셔야 해요. 하지만 걸어서 5-7뷴거리에 롯데슈퍼와 다이소가 있어서 산책 겸 걸어가서 자주 이용했네요. 외삼미동과 길 건너에 있어서 홍종흔 배이커리도 걸어서 갈 수 있고 맛집들도 가까워요. 병점역도 버스타면 10분이면 가구요. 서동탄역은 날씨좋음 걸어가지만 버스로 이용하는 게 더 낫구요. 그래도 다른 동탄 시범 단지들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좀 가깝답니다. 단지내 휘트니스와 도서관도 아주 잘 정비되어 있어요. 저희 엄마는 도서관에서 봉사활동 하시면서 아이들 케어 하시고 정리하시는 일 무료로 봉사하셨었는데요. 가끔 특별수업도 하고 아파트 아이들의 참여도 좋았어요. 책도 아이들책 어른들 책 권수도 많고 신간도 있어서 저도 자주 빌려 보았어요. 휘트니스도 이용료 몇천원만내면 깔끔한 운동기구 이용하고 샤워실도 있어서 간단히 샤워도 하고 시설이 좋아요. 단지내 테니스장과 배드민턴 장도 있어서 날이 좋으면 칠 수 있어요. 동탄은 놀이터 좋은거 다 아시죠? 바닥도 폭신하고 기구들도 좋아서 애들이 놀기 참 안전하고 좋아요. 가운데 정원같이 물고기들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습니다.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5분이면 가서 여름에 분수쇼도 보러가노 주차난 이런거 신경 안쓰고 산책하고 운동하고 참 편해요. 아파트는 조용하고 자제도 좋아서 고장도 안나고 깔끔하게 잘 살수 있어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