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조회수 35고금리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주택시장 매수 대기자가 늘면서 전세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선 한 달 만에 전셋값이 4억원 폭등하는 경우도 속출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이달 둘째 주 기준 0.03% 올라 38주 연속 상승했다. 지방은 0.01% 하락해 13주째 떨어졌다.
서울(0.06%) 인천(0.17%) 경기(0.06%) 등은 전셋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올해 누적 기준 서울에서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나타났다. 성동구는 올해 누적 전셋값이 2.23% 상승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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