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조회수 18국내 유일의 해안단구길로 널리 알려진 강원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설치된 포토존에 외제차인 '미니'가 설치돼 관광객들을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
약간 멀리서 볼 때는 '웬 외제 자동차가 이런 곳에 전시돼 있지?'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그러나 바다부채길은 기암절벽의 해안단구와 푸른 바다, 거세게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 수려한 자연경관이 장점인 곳이어서 외제 차와는 아무래도 어울리는 접점이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곳은 높은 파도가 계속 치는 곳으로 염분이 매우 높아 철저한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차가 녹슬거나 부식돼 오히려 애물단지가 될 우려가 크다.
새로 설치된 바다부채길 해상광장에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기암절벽이 장엄하게 뒤를 지키고 발아래까지 파도가 밀려와 오롯이 경관만으로도 탄성이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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