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대1의 경쟁률이었지만 계약포기 속출한 둔촌포레
2024.04.19 조회수 48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바로 지난달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던 강동구 둔촌동의 더샵 둔촌포레 이야기입니다. 93.06대1 이라는 경쟁률로 사람이 몰렸었는데요. 현재 계약 포기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재분양에 나선다고 합니다. 리모델링 단지이지만 일반분양하는 동은 새로 지은 동이라 메리트가 있었는데요. 1순위 청약에서 47가구 모집에 4174명이 몰렸었습니다. 그중 84비타입은 15가구 모집에 2330명이 몰렸고 155.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당계약을 앞두고 포기가구가 속출하며 18.91%에 해당하는 14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는데요. 전문가들은 원인을 고분양가로 꼽고 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대비 5억원 이상 저렴하지만 여러 측면에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것인데요. 제 생각에 가격이 문제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5억원 이상 차이난다는 것은 충분히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것이고 아무리 대단지와 비교한다해도 5억원 이상의 차이가 날 것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문제는 잔금일정이 빠듯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입주일정이 11월로 수개월만에 잔금까지 치러야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보입니다. 물론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무난하게 완판될줄 알았던 곳이라 예상외였네요. 결국 나중에는 분양가 이상으로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97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