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반값 낙찰, 고수의 경매 사례
10달전 조회수 505🐧 어린이집이나 노인복지시설을 칭하는 노유자시설은 최근 경매에서 매각가율 60% 가량으로 저렴히 낙찰되고 있습니다. 규모가 크고, 주변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지가가 높은 지역이라도 요즘 더욱 고전중이네요. 특히 노유자시설을 낙찰 받아서 기존 용도대로 사용하기엔 시장성이 떨어지니, 용도 변경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 하더라도 인허가 관련 리스크를 온전히 헷징하고 투자를 집행하기는 어렵지요. 다만 이런 난이도 높은 경매건의 특수목적 개발을 성공한다면 큰 수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인허가-개발-운영-콘텐츠 등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 스킬을 접목한 초고수의 영역이지요. 아래 기사에 나온 사례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와 가까운 안성 노유자시설은 주변 개발 계획도 풍부하고, 토지 조성이 잘 되어 있네요. 6번 입찰 끝에 감정가 대비 반값에 가져간 법인이 어떻게 이 부지를 활용할지 추적해봐야겠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준비된 발빠른 사람들은 계속 기회를 잡아 움직이네요🐧 관련 기사 첨부드립니다 https://naver.me/FBJPap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