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조회수 45전셋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계약비율이 8%포인트 늘었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에는 갱신계약비율이 매달 25∼29%로 30%를 밑돌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1월 31%, 2월 39%, 3월 35%, 4월 36% 등으로 30%를 넘어섰다. 갱신계약 비중이 커진 것은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하자 기존 세입자들이 새로운 전셋집으로 갈아타는 것보다 기존 전셋집에 계속 사는 것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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