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조회수 21쌍문역 지구단위계획
팬데믹 후 쌍리단길 상권 위축
신규 고층주상복합도 '미분양'
건설사 등 투자심리 회복 안돼
규제 완화 발표때만 반짝 문의
"저밀개발된 강북 지역은 여력"
"규제가 완화돼도 경기 침체로 기대감이 크지 않다. 땅값은 오른데다 대출 금리는 여전히 부담돼 개발에 나서려는 건설사들의 발길도 뜸하다"
22일 서울 쌍문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인근 부동산시장 분위기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된 지 10년 가량 됐지만 개발이 쉽지 않다"며 "과거에는 개발에 나서려는 건설사들도 많이 오곤 했지만 상가별 금액에 대한 합의가 쉽지 않았다. 최근에는 아예 건설사들이 찾아오지도 않는다. 그 사이 땅값은 두 배 이상 올랐고 높아진 대출금리도 부담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특히 개발을 위해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해야하는데 대출이 쉽지 않고, PF대출을 하더라도 잔금을 못 치르는 경우마저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74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