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분담금 폭탄 상계주공5단지 반등에 성공?
7달전 조회수 68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노원의 상계주공 5단지가 다시 가격반등에 성공했네요. 사실 재건축 분담금만 5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면서 말이 많았던 곳인데요. 작년말 매매가격이 4억 4천만원까지 떨어지며 아파트값보다 비싼 분담금에 대해 뉴스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지난달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이 강북 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노원구 재건축 아파트의 사업성을 보장했는데 바로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23일 전용31이 5억원에 매매되었습니다. 고점으로는 21년 7월에 8억원까지 갔던 곳입니다. 고점 대비해선 많이 떨어졌지만 반등을 했다는게 유의미하게 보이네요. 서울시는 재건축 사업 내에 세대수, 지가, 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해 현재 10~20%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려 강북권 재건축 단지 사업성을 보전하기로 했는데요. 여기에 더해 공공기여 부담도 낮추기로 해서 종상향시 15%까지 부담해야했던 공공기여를 10%까지 낮추고 건축물 기부채납시에는 공공기여 인정을 더 많이 해주기로 했습니다. 현재 재건축 상황은 안좋지만 결국 서울 공급이 씨가 마르면 재건축을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될 곳은 결국 되기에 재건축단지들이 반등하는 것도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여집니다. 노도강이 살아나야 서울 상급지와 중하급지간의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69240?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