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 어느 곳이냐에 따라 가격움직임 큰 차이
7달전 조회수 76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강남3구와 마용성 등 상급지 위주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요즘, 같은 강남이어도 하락세를 나타내는 곳들도 있습니다.
개포동에 위치한 성원대치2단지의 경우 전용 39가 3월 27일 9.5억에 거래되어 10억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특수한 거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히 확인되진 않았고 이후에는 11억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회복세는 더딘 모습입니다.
성원대치2단지는 175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33~49제곱으로 이루어져 있는 준공 33년차 아파트입니다.
많이 떨어졌다고는 볼 수 없지만 강남권 아파트들이신고가를 갱신하는 것에 비하면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바로 앞의 디에이치자이개포만 해도 전용63이 23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압구정현대아파트도 같은 구축이지만 재건축 진행에 힘입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반면 또 송파구의 풍납동 동아한가람, 가락동의 가락쌍용1차 등 최고가 대비 많이 빠진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성원대치2단지 같은 경우엔 현재 리모델링으로 갈지 재건축으로 갈지 갈피를 못잡은 상황입니다.현재 구성된 리모델링 조합은 해산마저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해산총회를 6얼에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주민들은 리모델링 조합을 해산하고 재건축으로 가길 바라는 눈치지만 어느것 하나 진전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집값도 지지부진한것 같네요.
같은 강남권 입지여도 재건축 등 상태에 따라 가격이 가고 안가고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입지 자체는 좋은 곳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