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층 805가구로 탈바꿈하는 개포현대2차

7달전 조회수 6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강남구에서 다음달 17일까지 개포동 654에 위치한 개포현대 2차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첫 절차인데요. 양재천 바로 옆에 위치한 개포현대 2차는 9층에 558가구에서 40층 높이의 805가구로 바뀔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공사비 인상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개포현대2차는 전용84 면적을 동일 면적으로 재건축시 8천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작은 평수가 전용84인데 중대형 위주의 단지에다가 용적률은 156%로 낮은 편이라 평균 대지지분도 높고 사업성이 괜찮습니다. 최근 괜찮다고 평가받는 개포경남이나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잠실주공 5단지 등 보다 사업성이 좋은 것입니다. 공공기여로는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의 노인복지시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근처에 있는 개포경남, 우성3차, 현대1차가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에 속도를 내면서 개포현대2차도 주목받는 분위기입니다. 강남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좋은 입지에 있는 만큼 재건축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모든 재건축 단지들이 이런 단지들처럼 사업성이 좋아 고민이 없다면 좋을텐데 쉽지않은 일인것 같습니다. 지방 등 재건축 사업성이 좋지않은 곳은 자기 돈 들여서 재건축을 굳이 왜하냐는 곳들도 있을 것인데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7570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