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층, 5007세대로 바뀔 목동 14단지
10달전 조회수 109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양천구가 목동 14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다음달 27일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한다고 합니다. 1987년 준공으로 3100세대의 대단지인 14단지는 신시가지 아파트들중 가장 세대수가 많은데요. 총 5007세대의 규모로 재건축이 된다고 합니다. 최고 60층까지 올라선다고 하네요. 기존안은 35층까지였으나 서울시의 아파트 층수 높이 제한이 실질적으로 폐지되며 층수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만2천평의 공원이 설치되는 것도 기대가 됩니다. 세대수가 많다보니 공공임대주택만 547세대가 공급된다고 하는데요. 전용 60이 685세대, 60~85가 2627세대, 전용5초과가 1695세대라고 합니다. 한편 속도로는 신기가지 아파트들 중 두번째인데요. 6단지 다음으로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개한 것입니다. 저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들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중 하나가 서울시의 방향성과도 일치하면서 수변을 활용한 것인데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주민들에게도 좋고 기피하는 복지시설 설치 등을 피할 수 있어서 주민들간의 분쟁도 없습니다. 최근 올라간 공사비 이슈에도 목동은 큰 걱정이 없는데 그런만큼 빠르게 추진되길 바랍니다. 재건축 후의 목동은 어느정도 위치까지 오를까 궁금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여의도 바로 아래 시세정도를 형성하지 않을까 생각햅니다. 학군도 좋고 대단지들의 미니신도시급으로 부상하게 된다면 평가가치가 훨씬 올라가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511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