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한남 상권에 스타벅스를 낀 작은 호텔
11달전 조회수 54🐧 핫플 내 근생건물을 소규모 호텔로 디벨롭한 사례입니다. 한남67호텔로 영업중이네요. 1층은 스타벅스에게 통임대가 나가서 건물 구성이 알찹니다. 리뷰들을 보니 해당 호텔은 고급스러움이나 특색있는 경험 보다는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여행객들을 위한 가성비 포지셔닝을 잡고 있는 듯 보입니다. 대사관로와 구 한남 상권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라 여행자들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고요. 경쟁사가 많지 않아서 사업자 입장에서도 투자금 대비 괜찮은 수익성을 낼 것 같은 모습이네요. 요즘 도심 속 근생건물을 호텔로 수선해서 수익형 콘텐츠로 활용하는 사례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온천과 자쿠지 등을 넣어 고가 전략을 취하는 숙소들도 많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