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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과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아파트 단지들은 최근 거래가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 95㎡ 입주권은 지난 6일 22억7562만원(20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2억1820만원(23층)에 거래되며 새로 쓴 신고가를 한 달 만에 갈아치웠다.
전용 134㎡ 입주권도 지난달 29억5000만원(8층)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전용 156㎡ 펜트하우스는 지난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합원 분양가는 약 23억원이었는데, 가격이 15억원 이상 올랐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2022년 분양 당시만 하더라도 고분양가 논란이 빚어지며 미분양 사태를 겪은 단지다. 일반공급 4786가구 가운데 899가구가 지난해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고, 유튜브 등에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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