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첫 49층 미도1차, 재건축 또 한걸음
11달전 조회수 99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강남의 핵심입지 중 하나인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반포 미도아파트1차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전 가구가 34평으로 동일하여 이해관계가 틀어질 일이 적다보니 속도감있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서초구의 정비사업 중 최초로 49층을 승인 받은 곳이라 기대가 더 큰 곳입니다. 반포동 일대의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반포미도 1차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결정, 고시했는데요. 작년 말 제6차 도시계획윈원회 심의에서 승인한 내용을 주민공람을 거쳐 확정한 것입니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8개동의 1260가구인 반포미도아파트는 최고 49층에 13개동, 1739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법적 상한 용적률은 299.99%이고 토지 기부채납(공원,도로)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합원 추정비례율은 97.22%로 일반분양가는 약 6800만원, 공사비는 800만원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평형은 현재와 다르게 전용 59, 전용74, 전용84, 전용99, 전용114, 전용130, 전용157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현재의 평수로 유지한다면 분담금은 5600만원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러한 진행상황에 따라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올해2월 열렸던 주민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굵직한 건설사들은 다 참여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포미도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설립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워낙 입지가 좋고 서원초, 원촌중 학군으로 서초구 최대 학원가와도 인접한 곳이기 때문에 재건축 시에 기대감이 더 크기도 하네요. 반포 내에서 신축, 준신축 등 다양하게 있지만 투자로서 바라본다면 미도1차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31455?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