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조회수 11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반도체 산업 중심 지역으로 변화 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교통에서 일자리로?...반도체 라인 부상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경부축은 우리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신도시와 정보기술(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촌으로 탈바꿈하면서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3.3㎡ 당 분양가는 판교(4581만원), 분당(3480만원), 동탄(2137만원), 수지(2040만원) 등으로 경기도 평균(1872만원)을 웃돈다.
이같은 경부축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바로 반도체 축이다.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산업 생태계가 바뀌고 있다.
반도체 축의 핵심은 용인 처인구 일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500조원이 용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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