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뒤 최악의 공급난이 올수도

2024.04.30 조회수 122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근 계속해서 아파트 공급난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크게 공사비 폭등, 고금리, 정치적 변수 세가지로 원인을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는 먼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값이 오르면서 공사비 급등이 일어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거기에 미국발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금리인하가 미뤄지는 영향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건설사들의 영향도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서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주택정책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려 했으나 총선 결과로 인해 후속 입법들이 어려워진 점을 들었습니다. 과거 정부에서는 다주택 투기꾼들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여러 규제들을 쏟아냈는데요. 이로 인해 공급이 줄고 2021~2022년엔 집값이 많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현재와 추구하는 방향성은 다르지만 결국 같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처럼 흘러간다면 사상 최악의 공급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공사비와 고금리로 인해 건설사들은 계속해서 재건축, 재개발 조합들과 분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예 건설사 선정도 못하는 곳들도 많고요. 건설사 입장에서도 자칫 잘못하면 손해를 크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공사비를 정하지 못하고 한발 빼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더해 공공 분양까지도 줄어들고 있으니 공급난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부입장에서는 공급을 늘리려하지만 야당과 계속해서 엇밧자가 나는 부분도 안타깝습니다. 정책적 뒷받침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향후 2~3년뒤 공급난을 그나마 줄이려면 여야의 화합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 시장은 어려운 상태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이를 타개하려면 정부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몇년 전의 공급난 악몽이 다시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31324?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