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0 조회수 26둔촌주공 분양권 잘 팔릴까
"살 이유 없는 상황"
기존 주택 시장·청약 시장 한풀 꺾여
'실거주 의무' 여전…높은 세금 '부담'
올해 연말까지 서울에서만 여러 곳 단지에서 분양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전매제한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분양권 시장이 활성화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기존 매매 시장과 청약 시장 분위기가 한풀 꺾여서다. 전매제한과 패키지 격인 '실거주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 양도소득세가 높다는 점 등도 분양권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4월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완화하면서 최대 10년이었던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으로 줄어들었다. 물론 규제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 3구와 용산구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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