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선 전구간 공사계악 및 착공
2023.10.20 조회수 34경기 남부권 핵심지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이하 인동선)’이 연내 전 구간 공사 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미 일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과 의왕~용인~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복선철도다. 서동탄역과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 지하화로 조성된다. 5개 역(인덕원·오전·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에는 급행열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단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023년 7월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동선 사업에 대한 산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올해 연말까지 이미 착공 중인 1공구(과천 갈현동, 안양 동안구 일대)와 9공구(수원 영통구, 용인 기흥구 일대) 외에도 전 구간 공사 계약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