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상도) | KB부동산

2019.06.07 조회수 21장점: 지하주차장이 아주 여유로움. 지하 3층인가 4층까지 있었던거 같은데 맨밑에 층엔 텅텅 비어있을정도로 여유로와서 좋음. 초등학교가 아주 가까움. 단지에서 도로 하나 건너 300미터쯤 걸어가면 영본초등학교임. 놀이터가 2개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음. 다만 노인들이 가끔 애들한테 시끄럽다고 뭐라하는 경우는 있음. 중앙난방이라 중앙난방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음.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 노인들이 관리사무소에 항의를 하는지 맨날 관리사무소의 안내말씀을 공지됨. 단점: 엘리베이터가 자주 고장남. 층간소음 극심해서 허구헌날 윗집 아랫집 싸우는 고함소리가 단지내에 들리고 노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가 관리사무소에서 매달 약뿌리러오는데도 바퀴벌레와 모기가 엄청나게 많음. 겨울엔 영하로 떨어지면 세탁기 사용금지라 주말에 빨래방 가기 바쁨. 겨울되면 엘리베이터에 1층 역류한 사진이 맨날 게시되는 역겨운 진풍경이 벌어짐. 겨울되면 세탁기 좀 돌리지말고 근처 빨래방 가세요 좀. 지금 생각해도 더럽네 어휴 ㅎㅎ 단지내에서 승합차에 어린아이가 치어죽는 사고도 발생했었고...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너무 심해서 단지 전체가 리모델링을 해야할 듯. 왠만하면 바로 옆에 포스코나 대림같이 새로 지은 아파트들 꽤 있으니 그쪽 선택하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