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파트에서 철조망 치고 바리케이트 친 사연
2024.05.08 조회수 47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지방에 미분양이 많다는건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미분양이 났을때 문제는 할인을 통해 남은 물량들을 배분하며 형평성에서 반발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분양을 받은 분들은 나는 비싼 제값 주고 들어왔는데 지금 받는 분들은 싸게 들어오니 상대적으로 억울한 것이죠.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가 146세대 중 분양률 20%를 채우지 못해 남은 물량을 공매로 넘겼고 분양가 대비 3-4억이나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이미 제값을 낸 입주민들은 항의를 하고 소급적용을 요구하고 분양대행사가 못들어오도록 출입을 막고 있다는데요. 단지 담장에 철조망은 물론이고 차량으로 바리케이드까지 쳤다고 합니다. 또 서로 짝을 지어 하루 종일 보초까지 서고 있다고 하네요. 계약서에 할인분양시 돈을 돌려준다는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뿐 아니라 수성구의 다른 아파트도 207가구 중 미분양된 80가구를 건설사가 1억 낮춰서 할인분양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기존 입주민들이 반발하며 법원이 가압류 신청을 냈다고 합니다. 더 최악의 경우는 입주민들간의 갈등인데요 동구의 한 아파트는 할인분양으로 들어온 분들이게 공용관리비를 20%더 올려서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행사측에 이야기를 해야지 이건 아닌거같네요. 대구가 전국에서 가장 미분양이 많다고 하는데요. 건설사는 공매로 소유권이 넘어가면 소급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갈등이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저는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공사나 시행사 측에서 비용부담을 하는 것이 맞는것 같은데요. 애초에 분양가 책정을 잘못한 것이고 정말 계약서 상에 돈을 돌려준다는 내용이 있다면 지키는 것이 맞겠죠. 다만 이러한 갈등이 입주민간의 갈등으로 커져서는 안될 것이고 폭력적인 사태로 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권과 지방 간의 격차가 점점 벌어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서울권은 경쟁률이 너무 높다는 뉴스가 쏟아지는데 지방은 분위기가 너무 다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181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