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은 도저히 안되겠다며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단지들
2024.05.12 조회수 52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근 정부가 재건축 위주의 규제완화를 하며 리모델링 단지들이 리모델링 조합을 해산하거나 재건축으로 선회하는 등 움직임이 있는데요. 개포동의 대치2단지 리모델링 조합도 최근 조합 이사회를 연 뒤 조합 해산 안건을 올리려 합니다. 리모델링을 반대하고 나선 주민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작년 말부터 주민들은 리모델링 탈퇴 동의서를 징구하고 재건축 추진위를 설립하려 한다고 합니다. 또한 강남구청은 리모델링 조합에 공문을 여러 차례 보내며 상반기 안에 해산 여부를 결정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주택법 14조2에 따라 주택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못하면 총회의 의결을 거쳐 해산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어기면 과태로 처벌까지 있다고 합니다. 대치2단지는 무려 2008년에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는데 2022년 9월 수직증축 공법에 대한 부적합 판정을 받고 사업에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리모델링 반대 주민들은 재건축으로 선회하려 하고 현재 1700가구 중 700가구 소유주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 단지 뿐 아니라 성동구의 응봉 대림도 리모델링 조합은 2006년에 생겨났지만 작년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재건축으로 선회했습니다. 리모델링 조합도 곧 해산하려 합니다. 가락현대 6차도 비슷한데요. 2008년 설립한 리모델링 조합을 15년만에 해산했습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던 중 리모델링 조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해산했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이 더 적은 돈이 든다고는 해도 뼈대를 그대로 두고 고쳐나가는 리모델링보다는 돈을 더 주고 아예 새 집을 만드는 재건축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들을 보더라도 훨씬 낫다고 본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이 진행되는 속도 보다는 분담금이 더 문제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일단 진행을 하지만 분담금 산정단계가 오면 거기서 또 큰 산을 넘어야만 합니다. 재건축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는 정말 이제 돌아오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07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