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정보😎] "물가 올랐으니"…용산 '르엘이촌' 공사비 인상 조짐
7달전 조회수 62
안녕하세요 부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단지는 동부이촌동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현대맨숀입니다. 용산쪽 가다보면 항상 이 아파트의 외관을 보며 어떻게 바뀔까 너무너무 궁금했는데요. 이런 입지가 훌륭한 곳도 공사비 인상은 피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건설은 용산구 이촌동의 현대아파트(현대맨숀) 리모델링주택조합에 공사비 인상과 공사 기간 연장의 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이에 조합은 세부적인 공사비 증액 내역을 요청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된 곳이다 보니 자재부터가 일반 아파트와는 남다르게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사비는 2020년 롯데건설 수주 당시 2728억원이었고, 공사비를 포함한 조합의 사업비는 기존 2944억원에서 지난해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고시하면서 3942억원으로 1000억원을 늘었는데, 이번에 또 오른다 하니 참 사업이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요세 롯데건설의 신축 아파트들을 되게 좋아하는데 "르엘" 브랜드가 적용되니 얼마나 좋을지 너~무 기대가 되는 단지인데, 추후 완공되면 임장기로 찾아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