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재출발하려는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
9달전 조회수 95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얼마전에도 상계주공5단지 관련 기사를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높은 분담금으로 이슈가 되었던 곳인데 최근 가격이 반등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재건축이 다시 추진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사실 재건축 시기를 늦춘다고 해서 공사비가 더 저렴해지진 않기 때문에 옳은 판단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전에도 공사비로 인해 분담금이 부담되었는데 더 늘어난다면 재건축이 또 중단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상계주공5단지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올해8월에 노원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올 하반기에서 내년초 사이에 시공사선정에 나서려는 계획인데요. 지난해초에 지에스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분담금이 5억이라는 소리에 시공사의 지위를 박탈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공사비가 평당 650만원이었는데 현재는 서울 외곽 지역 재건축 평균 공사비가 평당 800만원수준임을 본다면 저번 650만원이 저렴하게 보이네요. 기사에서는 광진구의 중곡아파트가 평당 공사비 800만원, 구로구 보광아파트가 평당 800만원이 넘는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와는 또 별개로 상계주공5단지는 지에스건설과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다툼도 벌이고 있어서 새 시공사 입장에선 하나의 리스크로 또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시공사들도 철저하게 이익에 기반하여 재건축 사업을 선택하고 있는데 상계주공 5단지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최근 강남권도 재건축 사업성이 부족하여 시공사 선정이 어려운 곳들도 있기 때문에 노도강의 재건축은 더욱 어렵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사비에 대해서는 조합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고 계속 늦어질수록 공사비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74452?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