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동 미군공병단부지 개발 계획
8달전 조회수 74🐧 흔히 아는 동대문 상권 뒷편 방산동에 철거된 13000평 가량의 큰 부지가 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작은 공원를 끼고 있는 알짜 부지지요. 미군공병단부지로 활용되면서 베일에 싸여져 있다가 철수 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자는 계획이 처음나왔고, 코시국까지 지나며 현재는 본궤도에 올랐지요. 올해 설계완료 후 착공 계획인데 아직 움직임은 없습니다. 터파기 모양새는 곧 포크레인이 투입될 것 같기도 한데요. 기존 미군 건물을 한 동 남겨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문화시설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네요. 대형 병원이지만 감염병전문이다 보니 지역 주민들의 선호도는 높을지, 낮을지 미지수입니다. 이후 중앙의료원과 연계된 병의학 서비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잘 지켜봐야겠네요🐧 동대문 현대아울렛 건물 고층에서 내려다 본 사진 공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