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주들의 부동산 비지니스, 공룡벤처 야놀자
8달전 조회수 125🐧
국내 여가서비스 플랫폼 1위 기업, 야놀자의 호텔 비지니스 브리핑을 들어볼 일이 있었네요. 생각 공유드려봅니다.
초창기 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여가레저 분야의 전반적인 콘텐츠를 다루면서 오프라인 호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야놀자의 호텔 브랜드는 6개로 전국 총 500여개의 중소형 호텔을 운영 중이고요. 오랜기간 IPO를 준비하며 몸집 키우기에 열중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초창기에는 호텔들을 직영으로 운영하다가 여러 규제에 발목이 잡히고, 지금은 대부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호텔 컨설팅/위탁운영의 주고객들은 최소 50억원에서 수백억원 고자산가들 밖에 없지요. 토지 매입 부터 설계 디자인 건축 운영까지 쩐주들은 돈만 내면 됩니다. 물론 약속된 수익률이 지켜지냐는 사업장 마다 다르지만요.
구식 모텔들이 무너진 현재 시장 상황에서 야놀자는 규모의 경제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리테일까지 가미된 뷰티크 호텔에 집중하고자 하네요.
투자처를 찾는 고자산가들이라면 한번 즘 관심 가져볼만합니다. 전문가를 활용해서 부동산 개발 차익과 운영 수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컨설팅 외 쩐주의 안목과 판단력이 더해져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