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조회수 18서울시가 모아타운 대상지에서 서초구 양재2동 일대를 제외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당혹스런 기류가 짙어지고 있다. 다만, 모아타운이 아니라도 향후 개발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매물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4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공모 신청한 6곳 중 양재2구역(양재동 2동 335번지 일대), 양재6구역(양재2동 280번지 일대)을 제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 구역 내 주민 반대 의견이 토지면적의 30~50% 내외로 주민갈등이 있고 향후 사업실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시는 이번 양재2동 2곳의 공모 접수일 기준인 올해 2월29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투기차단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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