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3 조회수 21금리 인하 앞두고 목표치 설정
당장은 변동형보다 금리 낮지만
역전 시간 문제… 소비자들 고심
5년 주기로 금리가 갱신되는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을 일정 수준까지 높일 것을 요구하면서다. 인터넷전문은행도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날 현재 주기형 주담대 금리는 연 3.25~5.56%다. 같은 기간 5대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신규코픽스) 금리는 연 3.80~6.18%로 주기형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 6개월마다 금리를 재산정하는 변동형 금리와 달리 주기형 금리는 5년 주기로 금리를 갱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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