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큰 손들의 매수 행렬
6달전 조회수 104🐧
국내 부동산의 큰 손은 단연 기업들이겠고요. 개인 단위로는 기업가, 연예인/스포츠인 등 스타, 외국인 등이죠. 최근 연예인과 외국인들의 매수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국민 MC 유재석님은 사옥용 논현동 2필지, 198억원 + 고급아파트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를 86억원에 단기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며 부동산 거래를 안 하던 과거의 모습과 상반된 모습이네요.
용도가 명확한 두 물건 모두 시기적절하게 잘 매입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브라이튼N40은 장기 미분양 단지지만 다른 고급 하우스들의 시세가 엄청나게 뛰게 되면서 각광받는 중이지요.
그리고 외국인들의 한국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등) 매수세는 전년비 30% 가량 늘어나 시장 거래량을 받쳐주고 있습니다. 경기, 인천, 서울 순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매수고요. 중국인들이 압도적으로 많고, 그다음 미국인, 베트남, 캐나다인 순서로 나오네요.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 참고했습니다.
시세가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이런 시장주도적인 개인들이 움직일 때는 변곡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지역에서 어떤 이유들로 매입을 하는지 차근히 분석을 하면서 시장 변화를 관찰해둬야겠네요. 평범하던 지역도 누가 샀냐에 따라서 미래가 많이 달라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