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가기준 내놓자 바로 채점표 등장... 분당·평촌 "결과 지켜보자" 거래는 한산 [현장르포]
2024.05.27 조회수 28선도지구 선정 앞둔 1기 신도시
소형-대형 면적따라 유불리 갈려
재건축 주민동의서 받으려 채비도
지난 24일 경기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 벽면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재건축 추진을 응원하는 건설사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연지안 기자
지난 24일 경기 분당의 한 아파트 단지 벽면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및 재건축 추진을 응원하는 건설사들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연지안 기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발표된 이후 다들 말을 아끼고 있다. 단지별로 선정 여부에 대한 유불리가 다르다 보니 민감하다."
지난 24일 1기 신도시 주요 단지의 주민들은 이같이 입을 모았다. 선도지구 가구수가 제한적이다 보니 채점표까지 등장하는 등 긴장감이 엿보였다.
실제 1기 신도시 주요 단지 주민들은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선정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었다. 최소 8000가구로 선정대상 가구수가 가장 많은 경기 분당 지역에서는 발표 당일인 지난 22일 이미 SNS에 채점표가 올라왔다. 정부가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단지별 동의율과 가구수, 주차대수를 비롯해 용적률 인센티브 등 사업성 반영으로 선정 여부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261903378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