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5곳서 5만가구…작년보다 5배 '큰 장 선다'
2024.05.31 조회수 41▫️ 재개발·재건축 분양, 1년반 만에 최다.
마포 재건축 단지 출격…서울서만 4개 단지
재개발·재건축 1.7만가구…2022년말 이후 최다.
👉오는 6월에는 전국에서 약 5만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서울에서 4개 단지, 3360가구(일반분양 1569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봄 성수기에 계획했던 재개발, 재건축단지의 분양 일정이 6월로 밀리면서 2022년 12월 이후 최다 물량이 집중됐다.
3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55개 단지, 4만9908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9808가구)보다 5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이중 약 75%인 3만763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임대와 오피스텔 물량을 포함한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전국 62개 단지, 5만225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올해 1~5월 2만가구 안팎으로 공급됐던 물량 대비 2배가 넘는 수치다.
👉서울 분양은 모두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지에서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정비사업 물량은 1만6840가구로 2022년 12월(2만5520가구)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이 중 80%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과천 지정타 마지막…성남·고양장항서도 대단지
경기 지역에선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청약이 예정됐다. 대우건설과 GS건설, SK에코플랜트는 성남시 수정구 산성구역 재개발을 통해'산성역 헤리스톤'을 공급한다. 최고 29층, 45개동, 3487가구 중 122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는 8호선 산성역 바로 앞에 위치했다. 잠실역까지 지하철로 15분 소요된다.
고양시 장항지구엔'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2006년 '유보라'를 선보인 지 18년 만에 새 브랜드를 출시해 이곳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최고 49층, 6개동, 1694가구 아파트 및 '시간' 브랜드를 적용한 상업시설 225실로 조성된다. 단지 옆엔 일산호수공원이 있다.
대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서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공급한다. 최고 28층, 14개동, 3824가구, 3단지의 브랜드 대단지 계획 가운데 1단지(1681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까지는 자차로 30분 소요된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엔'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출격한다. 대방건설은 이곳에 최고 28층, 8개동, 74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까지 도보 18분으로 다소 멀지만 과천정보타운역이 신설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