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 자산가와 점심 식사
2024.06.02 조회수 134🐧
오랫동안 만나보고 싶었던 경매 전문가이자 실전 투자자인 귀인분과 식사하고 왔습니다. 현 자산은 400억원 내외로 현재는 해외 생활하시는데, 이번에 성수동 건물 매도 건으로 입국하신 기회로 함께 자리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현업에서 온전히 발을 떼셨고 경매도 하지 않고, 가진 물건들만 운영/매각하며 어린 자녀분들과 평안한 생활을 즐기고 계세요. 부동산 경매를 비지니스로 연계해서 볼륨을 키워 성과를 낸 케이스입니다.
이런 자수성가 초고자산가들의 방법론적인 내용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지나 온 10여년 간의 시장 변동 속에서 정답지 대로만 행동하신 분들이고 마인드도 예외없이 한결 같지요. 다만 위험을 감수한 크기 만큼 그리고 선택과 결단의 센스가 결과물의 볼륨을 좌우할 뿐이고요. 추진력도 중요하네요.
이런 귀인과 대화할 기회가 있을 때는 뭘 사야 하나, 어느 지역이 좋냐 이런 “찍어주세요“ 같은 질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매수를 고민한다면 무엇인지가 아니라 시기와 출구전략이 중요하니까요.
What이 아닌 How를 물어서 하나라도 그 사람의 경험을 배우는 것이 가장 남는 일입니다. 그게 Knowhow가 되는 길이지요. 투자뿐만 아니라 인생 모든 분야의 고수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마치 신입사원이 입사해서 ‘뭘 해야 하나요?’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으면 똘똘해 보이는 것처럼요🐧
19년도에 직접 발간하신 경매 저서에 친필 사인을 선물받아왔습니다. 저에겐 뉴진스 사인 CD 보다 값지네요.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