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기)강남구 대치동_래미안대치팰리스 1차

6달전 조회수 3188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의 임장 단지는 대치의 대장아파트 래미안대치팰리스입니다. 청실아파트 재건축으로 지어진 곳인데 대치동에서 몇 안되는 대단지에 신축에 래미안이란 브랜드 아파트이기때문에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죠. 실거주조건이 좋아서 학군때문에 이사오시는 분들도 다른 입지적 조건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래대팰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요 2015년 준공으로 1278세대, 총 13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임대가 20세대밖에 되지 않고 최고층은 35층입니다. 총주차대수는 2478대로 세대당 1.93대입니다. 용적률은 258%, 건폐율은 15%입니다. 평형은 26평부터 시작해서 31평, 33평, 34평, 35평, 36평, 37평, 38평, 45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26평은 34세대로 희소한 편이고 38평이 메인평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38평기준 24년 5월에 37.7억에 거래되었네요. 그리고 45평은 24년 5월에 48.7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은 45평이 47억부터 50억까지 호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전세는 27억부터 30억 사이에 호가가 형성되어있네요. ❗️장점 -주변SK뷰와 더불어 몇없는 신축입니다. 사실상 10년차이긴하지만 주변이 워낙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치가 좋아 도곡역 SSG까지도 가기 좋고 대치역, 은마상가 등 상권으로의 이동이 편합니다. 롯데백화점도 있고요. -학원가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고 여자는 숙명여중, 남자는 단대부중, 공학은 대청중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용적률입니다. 현재 3종 258%인데 아직도 용적률이 남아있어서 다시 또 주민들이 원할 때 재건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상가가 없기때문에 재건축 진행도 용이하고요. 이미 300%꽉채운 재건축 단지들과는 비교불가입니다. 주변 우선미나 은마가 10~15년 이상 재건축이 걸릴 것으로 가정한다면 그동안은 굳건하게 대장자리를 고수할 것 같습니다. 전세가로만 보면 반포 못지않은 가격이네요. -3호선과 수인분당선의 도곡역과 3호선 대치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입니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중석식 가능한 식당, 키즈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있습니다. ❗️단점 -발코니 삭제가 있긴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평형 대비 작게 나왔습니다. 요즘 신축과는 좀 비교되는 수준입니다. -주변 타단지 대비 양재천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총평 -당시 청실아파트 재건축 때 주변 빌라를 구역으로 편입하면서 3종으로 종상향을 받았고 용적률 인센티브도 300%까지 받을 수 있었으나 단대부중고 일조권 문제와 도로가 좁았던 탓에 용적률을 다 채우진 못했는데 추후 재건축을 생각하면 오히려 좋았네요. 2013년 당시 평당 325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25:1로 1순위 마감되었습니다. 59타입이 약 8.4억이었는데 단 14세대밖에 일반분양이 없었고 조합원들은 대부분 38평을 받으면서(청실아파트 대부분이 34평이어서 38평으로 확장) 34평 분양물량이 115세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임장시 느낀 점은 대치쪽 사거리가 전부 활발하기도 하고 북적거리는 느낌이었다면 래대팰은 단지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고요하고 한적한 요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구축을 보고 온 탓에 더 깔끔해보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