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 오픈 사례
2024.06.03 조회수 72🐧
읽어두면 썰 풀기 좋은
#펭돌의부동산푸닥거리
한남동, 성수동에서는 브랜드들이 역마진을 감수하면서도 깃발을 꼽고 있습니다. 최근 오픈한 의류 브랜드 플래그십 매장 사례를 통해 푸닥거리 풀어보겠습니다.
업력이 20년 가까이 되는 바이와이제이의 여성복 브랜드 ‘나인’은 여느 백화점 영스트릿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매장인데요. 최근 리브랜딩해서 ’아뜰리에 나인‘으로 명칭을 바꾸고 한남동 상권에 작년 12월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새로 런칭한 브랜드의 아이덴티를 쑈잉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이죠.
이런 자본력있는 회사의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개인
브랜드가 장사가 잘 되어 오프라인 진출을 노리게 된 케이스도 특히 많고요. 투자를 잘 받아서 시작부터 마케팅을 쎄게 돌리는 신생 브랜드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이런 플래그십이 있냐없냐는 인지도에 큰 영향을 끼쳐요. 의외로 직접 겪어 보고 수요하고 싶은 오프라인 수요도 여전히 많고요.
해당 건물은 10여년 전 부터 근생시설로 임차인을 마추던 지하1층~지하2층 건물이고요. 의상실, 집수리 업체, 작은 소품샵 등을 거쳐서 지금의 단독 브랜드 통임차인 까지 맞이하게 되었네요.
한남동 상권의 많은 건물들이 그렇듯 언덕지형 특성상 지하 1층과 지상2층이 대지면과 접해있습니다. 용적률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로 향후 증축에 유리하면서, 이면이지만 위 아래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 납니다.
아뜰리에 나인은 지상 2개층은 의류 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하면서 지하 1층은 직접 런칭한 카페 브랜드 코제트를 운영하고 있네요.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다 보니 쇼룸 테라스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저트 메뉴가 특색있습니다.
후면에는 골목길 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55평 대지에 지상 3층 규모 근생건물이 건축 중인데요. 지금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뻥뚤린 전망과 하늘이 매력적인데 앞을 가리게 되면 다소 타격이 있을 것 같아요. 지상층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판 소음과 비산먼지로도 고전 예정이고요.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나갈지 추적해 보는 것도 좋은 교보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