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를 치려는 원베일리와 이를 막는 서초구청
2024.06.03 조회수 84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요즘 강남의 고급아파트들을 가보면 펜스가 쳐져있어 외부인이 못들어오게 막아놓은 단지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그런 단지들은 아예 접근도 안하려하는데요. 작은 단지일수록 프라이빗하고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걸 느꼈습니다. 최근 서초구 반포의 대장 아파트인 래미안원베일리가 펜스설치를 검토하고 있는데요. 외부인들이 출입하면서 보안문제도 있고 단지내 시설이 훼손되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지를 관통하는 공공보행로가 있고 재건축 시에 커뮤니티시설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만큼 펜스설치는 불가하다는 것이 구청의 입장입니다. 단지 주민들은 73%가 펜스설치에 찬성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원베일리측은 계속해서 구청과 이 문제를 논의하려 합니다. 일부 시간만 열어놓는 등의 안을 생각하는데 구청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공공보행로는 지구단위계획부터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행위허가 신청을 해도 내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스카이커뮤니티, 북카페, 도서관 등 13곳의 커뮤니티시설이 공공에 개방될 예정인데 펜스 설치 시 이를 역행하는 흐름이 되어버립니다. 사실 공공보행로가 차단될 경우 대단지의 경우 오랜시간 돌아서 가야 하기 때문에 단지 외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아파트를 짓기 전부터 협의를 하고 개방을 하기로 한것인데 여러가지 피해들이 있다보니 펜스를 치려 하는 것입니다. 양쪽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과거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에서는 공공보행로에 펜스를 설치해서 강남구청 측에서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산권이 우선한다는 이유로 입주민들의 손을 들어준 사례가 있는데요. 결국 사유지가 더 우선한다는 의견인 것입니다. 판례가 그렇지만 구청은 이를 반대하고 있는데요. 단지 내 보행로로 인해 쓰레기가 늘어나고 시설이 망가지고 물건이 없어지는 등의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펜스를 치지않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청과 단지 간의 원만한 합의가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 기사 첨부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4747?sid=101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7106?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