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의 워너비 학교 단대부중, 단대부고
10달전 조회수 52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많은 분들이 대치동을 찾으시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학원이겠지만 학교 역시 영향도 있습니다.
그 중 단대부중은 남아를 키우시는 학부모라면 욕심나는 학교인데요.
1947년 설립되어 역사가 깊고 대치동 한가운데 위치해서 대치동 아파트들에서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사립 남자중학교로서 학생수는 606명입니다. 단대부고와 단대소프트고등학교, 단국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입니다. 학년당 학급은 6개정도 있고 학급당 34명 수준으로 있습니다. 꽤나 과밀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학이 어려운 학교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아파트에서도 배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졸업 후에는 대부분 단대부고로 진학하는 편이고요.
23년 공시기준으로 졸업생 201명 중 과학고는 3명, 외고는 1명 진학했네요.
학교의 분위기는 자체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학교 내신 문제도 어려운 편이고 이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가장 많이 배정되는 아파트는 대치동부센트레빌, 대치아이파크, 대치삼성, 래미안대치팰리스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추첨이긴하지만 높은 비율로 단대부중을 가곤합니다.
학교규율은 엄격한 편이라고 하고 등교시간도 빠르고 복장관리도 철저하다고 합니다.
다만 학생들은 순한 학생들이 많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런 분위기와 더불어 공학에서 연애 등으로 속을 썩일까봐 단대부중을 선호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함께 같이 또 단대부고로 진학해서 그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것도 선호하시기도 하고요.
함께 있는 단대부고의 경우 역시나 인기가 많은 사립 고등학교입니다. 1983년 설립으로 학생수는 1150명에 달하네요.
학급 평균 학생수는 29.5명으로 강남구 25.7명, 서울시 23.7명에 비해 과밀입니다. 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도 강남구 10.7명, 서울시 9.8명 대비 15.5명으로 많은 편입니다.
입결은 굉장히 좋은 편인데 재학생과 N수생 포함해서 매년 50~70명 정도는 가고 있습니다.
서울대도 20명 가까이 보내고 연고대도 합해서 60~70명정도는 가고 있습니다.
일반고치고는 엄청난 숫자인데 학교에서 관리를 잘해주는 것도 있고 워낙 열심히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대치의 학원을 다니다보니 전국적인 경쟁이 가능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교 내에 여러 프로그램들도 많고 입결에 대해 많이 신경쓰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