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쌍둥이빌딩, 래미안용산더센트럴
2024.06.08 조회수 175🐧
17년식, 195세대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주상복합입니다. 오피스텔 782세대를 포함한 40층 규모 주상복합으로 용산써밋과 한강대로의 메인 스카이라인을 장식하는 멋진 단지에요. 2개동의 쌍둥이 빌딩은 west, east로 나눠집니다. 같은 건물이지만 고층부 아파트와 중층부 오피스텔의 동선과 주차공간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저층부 업무용 오피스 공간에는 여러 브랜드와 사무실, 스튜디오가 있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데상트가 입주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지하2층까지 이어지는 더 센트럴 상가는 규모있는 지하철 연결 상가로 유명 F&B브랜드들이 영업 중입니다. 현대차 드라이빙 센터도 크게 들어와 있었네요.
세대 내부는 모든 유닛의 거실이 넓게 빠진 타워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270도 전망이 펼쳐지는 세대들은 전망이 엄청 멋있지요. 불필요한 데드스페이스도 적고, 높은 전용률로 거주성 좋은 구조네요. 20층에 있는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피트니스,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는 각 층별, 음쓰는 세대별, 재활용 처리는 지하에서 가능합니다.
트리플역세권의 아이파크몰과 용산공원을 낀 중심 입지로 신용산역과 연결되어 있어 대체재가 없는 최고의 입지입니다.
야외 테라스까지 갖춘 90평대 펜트하우스는 분양가가 30억원대였어요. 당시에는 엄청난 고분양가였지만 지나고 보니 얼떨떨함 금액이 되었지요. 지금은 평당 7천만원으로만 계산해도 60억원 이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