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조회수 14올해 7월1일부터 원·달러 외환거래를 새벽 2시까지 할 수 있다. 기존에 오후 3시에 마감했던 것을 11시간 늘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밤 늦은 시간까지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서학 개미 투자자 경우 시장 환율로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를테면 퇴근 후 1000만원을 입금해 테슬라 주식을 구매한다면 7일 종가 기준 194.76달러인 테슬라 주식을 6일 시장환율(1258원)로 구입할 시 40주를 살 수 있지만 5% 비싼 가환율을 적용할 경우 38주만 살 수 있다.
외시협 관계자는 "이번 거래시간 연장으로 국내외 투자자의 환전 편의 제고와 거래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며 "우리나라와 시간대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등이 원하는 시간에 원화를 거래하고 역외 선물환 거래(NDF) 대비 낮은 거래비용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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