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만 실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개편에 갈린 '감정평가업계'
10달전 조회수 36🦅안녕하세요 📖기사 내용에 따르면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감정평가액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집값 산정 기준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HUG의 법인 선정 기준에 따라 대형 법인으로의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중소 법인은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것인데요. 감정평가업계는 일감이 늘어나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인데, 업계 관계자는 특히 대규모 평가를 수행할 역량이 있는 대형 법인들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자격 요건이 감정평가 경력이나 HUG 업무 수행 실적 등이면 몰라도 전국 조직망 등 규모가 될 경우엔 중소 법인이나 개인 사무소는 참여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UG는 법인 선정 기준과 관련해 “마무리 검토를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업무 특성상 전국 단위 감정 평가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선정 기준이 대형 법인에게 유리하게 운영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중소형 법인이 업무 위임을 받아서 감정평가 수임료가 인상되는것 보다는 오히려 대형 법인이 업무를 맡으면서 합리적인 단가로 업무 수행을 한다면 그것이 더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자료출처] https:// 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33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