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올해 착공 예정.. 수혜지는?
9달전 조회수 102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내년 3월 예정이던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 착공이 올해말로 첫 삽을 뜨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지하철 2,5,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대장홍대선은 12개 정거장이 들어서고 환승역만 4군데인데요. 이에 따라 부천 대장동 뿐 아니라 고양 덕양구 덕은동,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신월동 일대도 교통호재로 인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개통은 2030년인데요. 원래 부천 대장에서 홍대까지는 50분이 넘게 걸리지만 개통 후에는 27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기존의 민자철도가 예타부터 착공까지 6~7년 걸린 것에 반해 대장홍대선은 3년반만에 마무리 되는 것이라 더욱 기대감이 큽니다. 총 20.03km이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12개 정거장입니다. 그리고 원종역(서해선). 화곡역(5호선), 가양역(9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환승역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양역이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이미 9호선 급행으로 여의도나 강남권에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상암이나 부천대장까지 쉽게 갈 수 있게 되면서 더 플러스요소가 생긴 것이죠. 가양역 주변 가양주공아파트들의 사업성도 개선되어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역으로는 DMC 인근에 상암역이 생기는데요. 방송국 등 미디어 관련 직종에 계신 분들은 훨씬 출퇴근이 편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가장 수혜를 볼 지역은 대장지역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장은 GTX -D, E 노선의 정차예정지이기도 합니다. 덕은지구도 원래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지만 대장홍대선으로 인해 교통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아파트가격도 올라가고 있고요. 역시나 수도권은 교통 호재만큼 좋은 소식도 없는 것 같네요. 서울과의 접근성이 중요하긴 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평지이고, 대단지면서, 초품아 등 여러가지 조건이 좋지만 지하철역이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서 수요가 적은 곳들이 많은데 철도사업으로 인해 언제 주목받게 될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0697?sid=101 https://www.mk.co.kr/news/economy/11049695